2015년 1월 12일 월요일

늦은 제주도 여행기~~

11.09.24~26


2박 3일의 짧은 제주도 여행.... 이제서야 포스팅해 보는 게으름... 무관심...ㅋㅇ
작년 9월 24일..... 마나님이 직장을 잠시 쉬는 동안 어렵사리 휴가를 얻어 제주도를 찾았다...
회사 동계 휴양지인 하얏트호텔덕에 몇 번 마나님과 찾았던 제주도였고 매번 정해진 숙소와 렌트카를 이용했기에
큰 어려움 없이 비행기만 예약하면 되었지만....
이번 여행은 모든걸 준비해야 했기에 여행전부터 나홀로 다소 분주했다...

숙소, 렌트카, 비행기, 관광지부터 먹거리까지.... 시간별, 일별로 나름 치밀하게 여행 준비를 해야 했기에....
어렵사리 숙소와 렌트카를 예약하고 맛집을 알아 보고.... 그리고 그 주변 관광지를 알아보고....ㅎㅎ
- 5d, tamron 28-75 -




9/24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출발한지라 오후 늦게 도착한 제주....
이번 제주도 여행의 테마는 '저렴한 맛집^^'이다....

그래서 찾은 고기국수 골목.... 골목 초입에 있었던 만세국수...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처음 알게된 제주도의 또다른 맛~~ 고기국수....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이 매력적이었다...


 #. 난 오리지널 고기국수.... 사골국물에 수육 고명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다....
다소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는 육수지만 의외로 느끼함보다는 담백함이 더 좋았다....


 #. 마나님은 느끼함의 두려움으로 일반 잔치국수....



 #. 그리고 메뉴를 보고 급 땡긴 순대....



 #. 그 지역의 또다른 재미를 발견하고자 찾은 동문재래시장....




 #. 제주 하면 역시 감귤.... 
감귤의 홍수 속에서 지인들 선물용 및 여행 중 간식꺼리로 감귤을 담았다....

늦은 출발로 벌써 해가 저물었기에..... 숙소로 바로 고고씽~~~



9/25


 #. 숙소 첫날의 아침.....
피곤했나 보다.... 예빈이는 아직도 꿈나라다...^^




  #. 제주 2박을 책임질 '제주유로펜션'
인터넷 평도 좋고.... 가격도 적당하여 예약한 곳이다....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는데.... 사진으론 표현이 안되네...ㅋㅇ


 #. 아침 식사 후 펜션 내 토끼 사육장에서 먹이 주기 삼매경에 빠져 있는 예빈이....
이 펜션의 장점(?)은 아침 식사 무료 제공.... 기본 반찬에 미역국 혹은 해장국 단일메뉴이지만
마나님께서는 이점에 무지 감동 먹었다...ㅎㅎ





  

 #. 식사를 마치고 오전 관광 시작....
여러번의 제주 여행 중.... 처음 찾은 쇠소깍....
효돈촌 하류지역으로 바다와 하천이 만나 생긴 기묘한 절벽이 아름다운 곳이다....
하지만 이른 아침부터 투명카약을 타기 위해 모여든 저 많은 관광객을 보아라....
투명카약은 포기하고 쇠소깍 주변 산책으로 아름다운 절경을 눈에 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 제주 여행의 묘미 중 하나....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어느 곳에서나 그림 같은 풍경이 눈에 들어 온다...



 #.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 처음 찾은 정방폭포







  #. 제주도를 오면 다시금 들리게 되는 '오설록 티 뮤지엄'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경관의 멋이 있는 곳도 아닌데...
꼭 다시금 들리게 되는 곳이다.....



#. 길거리에서 만난 이쁜 풍경....






 #. 이제 점심시간이다.... 제주도에서 왠 피자..???
이번 제주 여행의 테마는 먹거리다....
그래서 온갖 인터넷 블러그와 카페를 탐독해 찾아 낸 곳... '피자 굽는 돌하르방'
피자집 입구부터 재미 있는 벽화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름도 생소한 세떠멍피자를 주문하였다....
맛은..... 음~~~ 나의 선택이 옳았다...ㅋㅋ



 #. 오후 관광은 예빈이를 위한 시간으로 꾸몄다...
각종 테마공원 중 베란다의 선택은 '공룡테마파크'
다소 비싼 입장료에 비해 시설, 볼거리는 아니었지만....
예빈이가 넘 좋아했기에.... 패쑤~~~



 #. 원래는 제주 시내에 있는 가정식 백반집을 가려고 했지만.... 허걱.... 도착하니 휴무일 ㅠㅠ..
그래서 대안으로 찾은 곳... '순옥이네 물회'
맛은 평이했지만.... 시장이 반찬이라던가....
물회와 해물뚝배기로 든든하게 저녁식사를 마친 후 제주에서의 두번째 날을 마무리 했다....



9/26







 #. 제주에서의 마지막날 오전에 찾은 곳은 너무도 유명한 '섭지코지'
다소 선선한 바닷바람에 섬칫 놀라면서도....
아름다운 풍광에 다시금 찾게 되는 곳.....



 #. 오늘의 하일라이트.... 
이번 제주여행 테마(?)는 값 싸고 저렴한 먹거리였다...
그래서 마지막날 점심을 책임질 곳... '맛나식당'
두 할머니께서 운영하시며 힘에 붙이시기에 딱 그날 정해진 재료로만 운영하는 식당...
그래서 점심때 이미 재료가 동나고... 금일 영업끝이란 푯말을 내거는 곳...
다소 이른 점심을 택한 우리는 운 좋게도 마지막 갈치, 고등어를 맛 볼 수 있었지만...
우리 이후 손님들은 고등어만 맛 볼 수 있었고 우리가 식사를 마칠 때 쯤엔 영업끝~~ ㅎㅎ
인터넷 상 소문은 거짓이 아니었다...
육지에서 보기 힘든 신선한 재료로 할머니의 일품 손맛이 더해져 후회없었던 점심이었다...



#. 여행의 마지막 코스.... 만장굴....



짧고 빠듯했던 일정의 제주여행.....
관광중심이 아닌 저렴하고 맛깔스러운 제주도의 색다른 맛을 찾아 나선 여행....
짧은 일정으로 아쉬움은 많았지만.... 오랜만에 가족여행으로 다소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준 여행....

담에 좀 더 여유있게 다시 찾고 싶었던 제주여행....

- 5d, tamron 28-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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